이진환 전공의는 지난 2009년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로 근무중이다.
이씨는 “부모님들은 아이 상태에 대한 질문이 많으시므로 질병의 종류나 치료방법에 대해 내 자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친절하고 자세히 안내해드리는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문의 시험은 전국 3518명이 응시해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3338명이 합격(평균 합격률 94.9%)했다. 이중 건양대병원에서는 21명의 전공의가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