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9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SNUDH 홍보기자단’ 제1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병원 내 다양한 직종과 부서로 구성된 SNUDH 홍보기자단은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등장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기 홍보기자단의 활동 소개와 가장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활동한 우수기자포상, 제2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1기 우수기자로 선정된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이민선 기자는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직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뜻 깊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즐거운 병원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기 기자단은 2016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의 홍보기자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보다 밝은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류인철 병원장은 “홍보기자단은 여러 부서와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소통의 문화’, 서로의 업무를 도와주는 ‘협력의 문화’, 칭찬릴레이 코너를 통한 ‘관심의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