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내달 1일 오후 2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찰서, 공항, 보건 및 사회복지 사업장에서 일하는 야간직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및 소방관 등 다양한 특수 직종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은희 이화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 근로자 건강관리의 방향(김일우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업건강팀장) ▲근로자 건강과 국가 암검진(박종헌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연구위원) ▲특수건강진단의 실제(김현주 이화의대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의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 참가를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02-2650-53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4월 지역사회 근로자와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을 개소한 바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