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31일 오전 7시 36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기둥이 휘는 바람에 근로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한 명은 2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고, 다른 한 명은 타워크레인 기둥 내부에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
부상자 중 한 명은 2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고, 다른 한 명은 타워크레인 기둥 내부에 있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