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영화 ‘연평해전’이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26일 22만7560명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연평해전’의 누적 관객수는 56만475명으로 집계됐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실화 영화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등이 출연했다. ‘비디오를 보는 남자’를 연출한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IBK기업은행이 투자했고 배급은 NEW가 맡았다.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흥행 1위로 출발한 ‘연평해전’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연평해전’이 개봉 첫주말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극비수사’는 11만3846명(누적 179만9635명)을 2위에, ‘쥬라기 월드’는 10만2911명(누적 390만7540명)으로 3위에, ‘소수의견’은 3만3754명(누적 11만7명)으로 4위에, ‘나의 절친 악당들’은 2만709명(누적 5만1372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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