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배우 ‘오마 샤리프’ 83세 별세

영화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배우 ‘오마 샤리프’ 83세 별세

기사승인 2015-07-11 09:01:55
[쿠키뉴스팀] 영화 ‘닥터 지바고’로 유명한 이집트 출신 영화배우 오마 샤리프가 8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에이전트 측은 현지시각 10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오마 샤리프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을 앓던 오마 샤리프는 카이로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음식을 먹지 못하는 등 상태가 악화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

오마 샤리프는 닥터 지바고와 함께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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