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측은 각 기관에서만 활용되고 있는 가뭄정보를 서로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오재호 교수(부경대), 토론자는 △환경부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정상만 교수(공주대)가 참가한다.
특히, 배덕효 교수(세종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뭄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진단하고 △우리나라 가뭄관리의 문제점 △가뭄관리 장단기 대책 △가뭄정보의 통합 및 공동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기관의 가뭄업무 수행 현황과 제언들을 확인하고,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뭄정보의 공유 방안을 모색하고, 반복되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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