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열대저압부로 바뀌며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할롤라의 세력이 약화돼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8시간 이내에 소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제주와 경남해안은 할롤라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곧 사라지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는 27일 비가 약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우량은 5~3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영남과 강원 동해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오는 27일부터 열대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jjy4791@kukimedia.co.kr
[쿠키영상]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게임 경기 중에 일어난 황당한 실수
[쿠키영상] 우린 꽈배기 사랑 중~
섹시-큐티-베이글녀 비니, 남심 흔들기에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