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수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 홍보대사에 ‘삼성 썬더스’ 임명

에버랜드, 수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 홍보대사에 ‘삼성 썬더스’ 임명

기사승인 2015-08-13 00:27: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에버랜드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Thunder Falls)’의 오픈을 기념해, 12일 삼성 썬더스 농구단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썬더스-썬더폴스 빅드롭 & 빅덩크(Big Drop & Big Dunk)’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픈한 에버랜드의 썬더폴스는 최대 낙하 높이 20m, 낙하각도 45도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후룸라이드로 스릴 넘치는 썬더폴스의 급하강과 덩크슛의 짜릿함을 매칭해 삼성 썬더스 농구단을 썬더폴스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감독과 주희정, 김준일 선수 등 26명의 삼성 썬더스 선수단과 김관문 상무 등 에버랜드 관계자 10여명, 삼성 썬더스의 유소년 클럽인 ‘리틀 썬더스’ 회원 30명, 총 60여명이 함께 했다.

홍보대사 임명식를 마치고 삼성 썬더스 농구단은 참석한 리틀 썬더스 회원들과 더불어 썬더폴스를 시승하며 홍보대사의 임무를 시작했다.

또한 삼성 썬더스 선수들은 썬더폴스의 마지막 낙하구간 옆에 설치된 특설 농구대에서 멋진 덩크슛 시범을 펼쳤다.

특히 썬더폴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백 드롭(Back-Drop, 후방 낙하)’을 연상하는 환상적인 백 덩크슛 시범으로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들이 리틀 썬더스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농구 교실도 열어 농구 꿈나무들이 프로 선수들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민 삼성 썬더스 감독은 “썬더폴스와 썬더스가 이름이 비슷해 친근감이 든다”며 “썬더폴스가 국내 최고의 후룸라이드인 만큼 삼성 썬더스도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1981년 도입 후 최고의 인기 놀이기구였던 후룸라이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9개월간 140억원을 투자해 6600㎡(2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슈퍼 후룸라이드인 썬더폴스를 선보였다.

썬더폴스는 규모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강화했다. 보트의 모든 좌석에 안전바를 설치함을 물론, 오픈에 앞서 1500회 이상 안전 테스트를 받았다. 이를 통해 썬더폴스는 국내 안전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물론, 해외 어트랙션 전문 안전진단 기관인 ‘TUV(독일)’로부터 공인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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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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