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롯데월드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초청하는 ‘나라사랑’ 행사를 12일 진행했다.

롯데월드와 사단법인 통일안보중앙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초청행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잉어젖병주기 등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 체험은 물론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드는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깜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7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유공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동반 1인까지 동일한 할인이 가능하다.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태극기 사랑’ 우대 이벤트도 마련된다. 연휴 기간 중 매표소에 태극기 이미지를 제시만 해도 누구나 자유이용권을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메인 수조 앞에서 무료로 태극기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캐릭터인 ‘루루’, ‘레오’ 등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페이스북에서는 태극기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와 애국지사를 향한 ‘고맙습니다’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과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깜짝 연휴 기간을 놓치더라도 8월 한 달간 우대 이벤트는 계속된다. 금, 토, 일요일마다 제휴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둘이서 4만원’ 우대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월드와 제휴된 롯데·신한·삼성·BC카드 소지자 중 전월 실적을 충족시킨 사람이라면 현장 결제 시 2인 자유이용권을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BC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본인 1만7000원, 동반 3인은 30% 우대 혜택을 적용해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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