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1945년 창립, 오는 9월 기념심포지엄, 사진전 개최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대한영상의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학회 활동을 보여주는 사진전을 열고, 70년사를 발간한다.
1945년 10월 5일 창립한 대한영상의학회는 오는 10월 5일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이에 학회는 내달 9일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기간동안 동일 장소에서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9일 오후 3시 코엑스 컨벤션홀 1층 103호에서 Pre-congress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대한영상의학회 70년사 발간기념 심포지엄 ▲2부 대한영상의학회의 미래 :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등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70년사 작업과정 경과보고 △대한영상의학회(1994-2014)△사진으로 보는 영상의학회 20년 △캡슐로 보는 영상의학회 △통계로 보는 70년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는 김건상 70년사 편찬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대한영상의학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사진전을 개최해 대한영상의학회의 지난 7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 회장은 “지난 70년간 회원 간의 합심 단결이 위기 극복과 그 이후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전통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