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회는 상시로 반품하고 있는 제약사를 제외한 대한약사회 반품사업 때만 반품하겠다는 39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회원약국에서는 10월4일까지 반품지원시스템(www.pharmx.co.kr)에 입력·전송을 완료하고, 10월12일까지 거래처(제약사 또는 도매업소)에 반품 완료, 12월까지 정산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완련해 서울시약사회는 지난달 28일 각구 약사회에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안내와 반품프로그램 입력 매뉴얼을 안내한 바 있다.
또 양 단체는 불용재고약 해결을 위해 생산자인 제약사가 책임져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 김영희 부회장은 “근본적인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약사가 의무적으로 반품 정산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약품유통협회에서는 각 회원사들이 소그룹으로 모여 약국 매출이 신장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구 결과를 서울시약사회와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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