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코엑스아쿠아리움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가야금을 들으며 비단잉어가 가득한 한국의 정원을 걷고, 정어리 바다에 빠진 효녀 심청을 만날 수 있는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9월 전면 리뉴얼 오픈한 한국의 정원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들의 가야금, 대금 연주가 울려 퍼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민가의 풍경, 나무둘레만 7m가 넘는 큰 느티나무, 담양 소쇄원, 경복궁 향원정을 재현하고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했다. 민가와 왕가의 만남을 재해석한 ‘용천수 우물수조’는 아시아 각국에서 온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잡은 정어리공연은 ‘효녀 심청, 정어리 바다에 빠지다’라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국가대표 출신의 싱크로 시스터즈가 ‘효녀 심청’ 역을 맡아 한가위 가족 나들이객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효(孝)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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