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등에 선탠로션 좀 발라줄래요?"
작열하는 태양, 부서지는 파도.
낭만의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의 귀여운 여성이 다가와 이렇게 부탁한다면 어떨까요?
남성 열이면 열, 여성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줄 겁니다.
여성의 등을 마사지하며 로맨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려는 순간,
때아닌 불청객이 나타나는데요.
여성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등장한 겁니다.
'아버지'는 "내 딸에게 무슨 짓이야?
얘는 이제 겨우 14살 소녀라고!" 소리치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남성들,
소녀를 유혹한 적 없다며 변명하기 바쁩니다.
사실 영상에 등장하는 '14살 소녀'는 19살 성인 연기자이고,
불쑥 등장한 '아버지'도 그녀의 진짜 아버지가 아닌데요.
모든 상황이 몰래카메라였던 거죠.
상황 설명을 들은 남성들은
그제야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출처=유튜브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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