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 관객 돌파 ‘귀향’ 2주 연속 1위

170만 관객 돌파 ‘귀향’ 2주 연속 1위

기사승인 2016-03-02 15:52: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삶을 재 조명한 ‘귀향’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절 하루에만 42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 주연의 ‘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귀향’이 예매율 40.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예매율 9.3%로 2위를 차지했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주연의 ‘좋아해줘’는 예매율 5.8%로 3위에 올랐다.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동주’는 예매율 4.8%로 4위를 차지했고, 19금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은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스포트라이트’는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조이’가 개봉한다.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영화다. 이 밖에 심은경, 김성오 주연의 스릴러 ‘널 기다리며’와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이 개봉할 예정이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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