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날에 이어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는 비가 그치고 대체로 맑겠지만,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악화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짙은 황사의 유입으로 전 권역이 '나쁨'이 예상된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번 황사는 다음 주 초까지 옅은 황사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낙석과 축대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나 강원도와 경남북은 조금 높을 전망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아래은 전국 날씨다.
서울 :[구름많음, 구름조금] (5∼13)
인천 :[구름조금, 구름조금] (5∼12)
수원 :[구름많음, 구름조금] (5∼14)
춘천 :[구름많음, 구름조금] (5∼14)
강릉 :[구름많음, 구름조금] (7∼14)
청주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조금] (5∼13)
대전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조금] (7∼15)
세종 :[구름많음, 구름조금] (6∼15)
전주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조금] (7∼16)
광주 :[흐리고 한때 비, 구름조금] (9∼18)
대구 :[흐리고 한때 비, 구름조금] (11∼18)
부산 :[흐리고 비, 구름조금] (13∼18)
울산 :[흐리고 비, 구름조금] (12∼19)
창원 :[흐리고 가끔 비, 구름조금] (11∼18)
제주 :[흐리고 가끔 비, 구름조금] (11∼14)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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