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뇌섹남' 클로이 모레츠 출연, 개념 있는 '글로벌 뇌섹녀' 인증... "어린 줄 알았는데 개념이 꽉!"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한 클로이 모레츠는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며,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고 밝혔는데요.
걸그룹 마마무와 지드래곤 등을 언급하며
한국의 음악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뇌풀기’ 문제가 쏟아진 프로그램에서는
“정답”을 연발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클로이 모레츠는 “시각적 암기 능력이 좋은 편”이라며
“대사를 외울 때는 대본을 머리 속에 찍듯이 외운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비행기를 타는 시간에도 책을 읽고
나사 앱을 활용해 과학 정보를 확인하는 등 생활 속 습관을 드러냈습니다.
교육, 임금 격차를 비롯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던 클로이는 국민의 정치 참여 역시 강조했는데요.
“공개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 정책은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만한 것들”이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do******
97년생 19살이라 어리기만 한줄 알았는데 개념이 꽉 찼네.
su******
나이 어린 여자인 자신을 동등하게 대해줘서 좋았다는 말이나,
자신이 혜택 받은 백인 여성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는 말… 와우!!! 뭔가 속 시원하더라.
gl******
소속사 눈치 보기 바쁜 우리나라랑은 수준이 다르다.
ki******
외국 배우가 정치적 견해를 말하면 소신 있다고 높게 평가하고,
한국 배우가 정치적 견해 밝히면 반대 진영에서 벌떼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그러니 한국 배우는 생각이 있어도 말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김성일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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