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페이스A가 팀 해체 이유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1990년대 ‘섹시한 남자’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스페이스A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해체 이유를 묻자 스페이스A 멤버 제이슨은 미국 유학으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고 김현정은 “어린 나이에 방송 스케줄도 많고 행사를 읍내까지 다니다 보니까 감사한줄 모르고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은 “다시는 노래 안 해야 되겠단 생각으로 평범하게 지냈다”며 “전혀 TV에 나오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녹음실에서 코러스 하니까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17년 만에 무대에 오른 스페이스A와 함께 리아, 마마무, VOS가 등장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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