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반얀트리 마카오가 여름 시즌을 맞아 리조트 내 야외 수영장에 위치한 풀 카바나를 재개하고 생일파티 및 결혼식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바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바나 칠 아웃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바나 이용 및 약 12만원 상당의 식·음료 서비스 이용권과 모엣&샹동 샴페인 1병이 포함된다. 총 이용 금액은 4인 기준 한화 약 26만원이다.
식·음료 서비스 이용권은 풀사이드 카바나에서 제공하는 동남아식 꼬치구이, 샐러드, 타코, 바베큐 등 다양한 메뉴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다. 저녁 세트 메뉴로는 태국식 샐러드 및 샤브샤브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타이 핫팟(Cabana Thai Hot Pot)가 있으며 2인 기준 한화 약 7만원이다.
‘카바나 풀사이드 어린이 생일파티’ 패키지는 2개의 카바나에서 파티를 열 수 있으며 뷔페 음식과 음료, 생일케이크, 페이스페인팅 및 리조트 인근 그랜드 리조트 덱(Grand Resort Deck)의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어린이와 성인 각 15명 기준 한화 약 228만원, 30명 기준 385만원부터다.
‘웨스턴 웨딩’ 패키지는 2개의 카바나 이용과 조식을 포함한 코타이 풀 스위트에서의 1박, 서양식 뷔페 디너, 샴페인, 꽃 장식과 모형 웨딩 케이크, 리무진 서비스, 하객 숙박 요금 특가 혜택 등이 제공된다. 150명 기준 1인당 약 20만원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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