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14일 오후부터 자외선 지수가 높음으로 전망되자 선크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선크림에 든 발암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보호에 적신호가 켜졌다. 적당한 자외선은 인체 내의 비타민D 합성을 도와주는 장점이 있지만 과할 경우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질환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된다.
썬크림을 고를 때는 자외선차단지수, 유통기한, 자외선 차단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썬크림에 표기되어 있는 SPF지수로 일상생활에서는 SPF 30이면 자외선의 95%가 차단된다.
그러나 선크림에 발암물질이 포함돼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해성분을 확인이 필수적인 일처럼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여전히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썬크림에는 피부염증이나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발암물질로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폴리에틸렌글리콜, 합성 착색료, 이소프로필알코올 등의 성분들이 대표적이다. 때문에 구입 시 이러한 성분요소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성분과 함께 살펴봐야 하는 게 썬크림 유통기한이다. 유통기한은 썬크림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제품 뒷면 하단이나 화장품케이스에서 적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들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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