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첫회 시청률 11.6% 동시간대 1위…순항 시작

'삼시세끼' 첫회 시청률 11.6% 동시간대 1위…순항 시작

기사승인 2016-07-02 12:21:54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연출 나영석, 이진주)이 방송 첫 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 1회는 평균시청률 11.6%(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연령별 시청률도 10~50대 전 세대에서 동시간대 1위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남주혁이 손호준과 함께 형제애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항상 차승원과 유해진의 곁에서 막내 역할을 도맡아 했던 손호준 보다 10살이나 어린 남주혁은 어리바리하지만 열심히 일했고, 손호준은 남주혁에게 장난을 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삼시세끼-고창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다섯 번째 편이다.

앞서 두 편은 강원도 정선에서 다른 두 편은 전라남도의 섬 만재도에서 진행됐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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