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문혜경)은 27일부터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박물관 학예사 직업 체험’과 ‘조개 껍질 묶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 학예사 직업 체험’은 중학생 진로 탐색, ‘조개 껍질 묶고♬’는 초등학생 대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참가자에게는 박물관 수장고 탐방과 교육프로그램 보조활동의 기회와 함께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조개 껍질 묶고♬’는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 생활용품을 찾아보고 조개껍질을 이용해 ‘장식 발 만들기’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과 3일(중학생 오후 1~5시, 초등학생 오후 3~5시) 운영되며, 일별로 중학생 10명,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전화(064-754-2243) 모집한다.
제주대 박물관은 제주도내 학생들의 학교 밖 창의 인성 활동을 위해 해마다 방학기간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과 박물관 문화체험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현정 기자 jeju2j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