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태풍 피해 고객 대상…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 나서

신한생명, 태풍 피해 고객 대상…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6-10-07 13:02:38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신한생명은 지진 및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준다.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3월에 일시금 납입 또는 8월까지 6개월간 분할하여 납입하는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계약대출 이자 및 융자대출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6개월간 납입유예 및 분할납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 말까지다. 신한생명 지점으로 유선 신청 또는 지점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담당 설계사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goldenbat@kukinews.com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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