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암사자에게 포착된 치타 형제.
녀석들은 마땅히 쉴 곳을 찾던 중 암사자의 영역까지 침범하게 된 건데요.
주위에 위험이 잔뜩 도사리고 있어 경계심을 풀지 않는 한 녀석에 비해 앞서가던 또 다른 녀석은 긴장을 풀고는 나무 밑에 자리를 잡네요.
이 틈을 타 즉시 행동을 보이는 암사자, 재촉 걸음으로 녀석들에게 향하는데 거리가 점점 좁혀질수록 암사자의 낌새를 못 채는 치타가 어째 불안합니다.
어느 새 암사자의 사정권 안에 들어온 치타 녀석들, 눈치를 채고 잽싸게 줄행랑을 쳐보지만 이미 긴장의 끈을 놓고 있던 녀석은 암사자의 제압에 굴복당하고 마네요.
간신히 몸을 피한 녀석은 형제 잃은 슬픔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서성거리는데, 참 안타까운 장면이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NatureDocuFreak]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