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SGI서울보증은 1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6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재도전기업의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GI서울보증은 사업실패 등으로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중소기업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까지 중소기업에 제공된 신용보증은 1717건, 167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279개 기업이 사업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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