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매서운 혹한에 꼼짝없이 발이 묶여 옴짝달싹 못하던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입니다.
영하 30~40도에 육박할 만큼 살인적인 추위가 기세를 떨치는 러시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발이 전부 얼어 땅에 달라붙는 바람에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인데요.
보기만 해도 딱해 보이는 처지의 녀석에게 다행스럽게도 구원의 손길이 펼쳐졌네요.
지나가다 녀석을 발견한 두 남녀가 급히 따뜻한 물을 준비해 얼어붙은 고양이의 발을 녹여 조심조심 떼어내는데 성공합니다.
구조된 녀석은 바로 여성 품에 안겨 온기를 나눴는데요.
혹한 속에 벌벌 떨었던 녀석은 천만다행으로 간단한 상처치료 외엔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사랑이네 채널]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