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음을 몸소 실천해보인 녀석이 카메라에 포착됐네요.
미국 알래스카 내륙에 위치한 데날리 국립공원, 기후 특성상 툰드라 지대인 이곳에 서식하는 회색곰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모습을 보이더니 느닷없이 언덕에서 몸 구르기를 시도합니다.
앞으로 굴렀다 옆으로 굴렀다 마치 재롱부리듯이 굴러 내려오는 놀이에 푹 빠진 녀석의 행동에 관람객들의 박장대소까지,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데요.
매서운 추위와 함께 알맞은 천혜의 서식조건을 갖춘 데날리 국립공원의 회색곰은 어깨가 높이 솟아오른 게 다른 곰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실제로는 털색깔이 빛바랜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합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David Pangborn]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