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클라라가 중국 진출 이후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가 중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중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CBO차트에 따르면 클라라의 주연작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정성'(情圣)이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중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2일 만에 누적 수입 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주말을 지나 개봉 4일차인 지난 2일까지 총 2억1369만 위안(한화 약 37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정성(情圣)'은 클라라가 샤오양(肖央),옌니(閆妮)등 중국 유명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클라라는 극중 샤오양이 다니는 남성셔츠 회사의 한국인 광고 모델 역할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샤오양에게 꿈의 여신이다.
클라라로선 특별 출연한 '사도행자'에 이어 2편의 영화가 연속해 중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클라라는 지난달 18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시작된 영화 프로모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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