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대경대가 2일 2017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에 나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은 건정한 성인식 및 성폭력 예방차원으로 마련됐으며, 경북북구청소년상담센터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동버스에서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 학생들 참여율를 높였다.
성추행, 성폭력의 피해사례 및 다양한 예방법 및 자기방어 표현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근혜 유아교육과 교수(대경대 성폭력지원센터장)는 “교내에서 발행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꾸준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승혜 경북북구청소년상담센터 직원은 “대학생은 성년으로서 책임있는 성 행동 실천이 필요하고 건강한 문화를 위한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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