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안관’ 배정남, “해가 느므 뜨거비” 부산 일광해수욕장에서 찰칵!

영화 ‘보안관’ 배정남, “해가 느므 뜨거비” 부산 일광해수욕장에서 찰칵!

기사승인 2017-04-28 11:04:50 업데이트 2017-04-28 11:04: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부산 일광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배정남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안관’ 촬영지인 부산 기장에 위치한 부산 일광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사진과 함께 배정남은 부산 사투리로 “해가 느므 뜨거비(해가 너무 뜨겁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지 찾으러 가고 싶다”, “와따매 우리 정남 배 몸 많이 키웠데이”, “형님 몸 많이 불었네요!! 춘모 응원합니다”, “행님 진짜 멋집니다”, “수영복어디서사셨습니까?^^”, “하체도 하시네요 굿” 등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 예고편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기장시장, 대변항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