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수=배종윤 기자] 전북 장수군 한영희 부군수는 22일 공무원들과 함께 문체부와 국토부 등을 방문, 장수군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한 내년도 국비를 요청했다.
한영희 부군수는 이날 장수누리파크 관광자원화, 천천~장수IC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으로 총 4개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102억원을 건의했다.
한 부군수는 사업의 당위성으로 해당 사업들이 관광활성화와 교통개선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물류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함을 적극 설명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장수누리파크 관광자원화 사업은 현 누리파크의 경관과 체험시설을 보다 강화해 상시 방문객이 찾는 장소로 만들고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 천천~장수간 IC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천천면 일원과 계남면 장수IC를 직통하는 군도를 개설하여 장수천천 농공단지와 말산업인프라를계남·장계면의 거점유통센터 등과 연계해 산업 및 관광 사업의 활성화로 지역활력을 제고 하기위해 사업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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