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배종윤 기자] 전북 진안군 이항로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군정 주요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군수는 17일 최방규 건설교통과장과 하재현 친환경농업과장 등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관련 국장과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마을만들기 1번지'인 진안군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8년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사업은 2018년 착수지구인 ▲용담면,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20억원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10억원으로 총 130억원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군이 가지고 있는 농촌의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행정과 주민, 진안군의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등 다양한 조직들이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여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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