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수=배종윤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장수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유일권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7명과 최용득 장수군수와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민선6기 3년간의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와 남은 임기동안  공약이행률 100%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 기타 장수군정의 현안사업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장수군 발전방향을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일권 공약자문부위원장은 "양돈단지정리와 장수IC앞 만남의 광장조성사업, 중 장계 임대주택 사업 유치, 6차산업지구조성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남은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약자문단은 민선6기 2017년6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 92% 달성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원안의결 했다.

군에서는 공약사업의 임기 내 완벽 마무리를 위해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구체화하고,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속도를 내어 임기 내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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