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배종윤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6차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시즌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1개월동안 6차 산업 안테나숍 3개 점포에서 동시 개최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휴가 시즌 프로모션'에는 전북 6차산업 안테나숍 3개 점포인 농협 하나로마트 전주점, 전북도청사점, 익산KTX역점에 입점하고 있는 6차 산업인증 121경영체가 413개 품목의 제품을 가지고 8월 한달간 특판전을 진행 한다.
행사기간동안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매일 100명 한정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프로모션을 통해 도내 6차 산업 우수제품이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농촌 6차 산업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차 산업제품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품으로 제조 가공한 제품을 말하며 농식품부에서 인증한 6차 산업인증 경영체나,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