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배종윤 기자] 전북 진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시․군 자원봉사 센터간 자율적 경쟁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리자에 대한 격려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 한해 동안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관련해 네트워크 형성, 국정평가, 공무원 자원봉사 참여율, 조직운영 등 5개 분야 9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특히,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종교봉사단체와 함께 24개 봉사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 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진 센터장은 “직원들이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한마음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로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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