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교육청이 대입 수시를 앞두고 학원 일제 점검에 나선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상황에서 불법 입시 컨설팅 학원이 성행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무등록 컨설팅과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집중 점검기간에는 도내 등록된 모든 입시 컨설팅업체와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습비 적정 게시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허위・과장 광고 ▲자소서, 소논문 대필 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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