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김대영 기자]전북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진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2017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시기에 맞춰 진안군청, 교육지원청, 농협군지부, 무진장축협,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캠페인 실시했다.
최근 시행한 진안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차 없는 거리 시행이 호응을 얻고 있고,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로 정착단계에 들어서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 시키고 협조를 구했다.
남기재 진안경찰서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차 없는 거리 시행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우리 어른들이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raum1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