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하고 육성한 거베라 ‘레몬비치’ 등 세 품종이 인도에 수출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인도의 Black Tulip사(대표 C.V. Rao)와 3000불 종묘 수출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남도]](/data/kuk/image/20170937/art_1505282764.jpg)
지난해 4월 도농업기술원은 거베라 육성품종의 종묘수출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인도 Black Tulip사와 해외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추진 결과 거베라 ‘레몬비치’ 등 12품종의 종묘를 현지 재배농가에 공급해 현지적응성을 조사했다.
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현지 실증시험 재배농가와 종묘수출에 대해 협의한 결과, 황색 반겹꽃 대륜화 ‘레몬비치’, 핑크색 반겹꽃 대륜화 ‘핑크파티’, 그리고 핑크색 녹색화심 다수성 대륜화 ‘핑크샤인’ 등 3품종, 6000주를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화훼연구소는 앞으로 수출협약 체결 후 오는 12월 거베라 종묘수출 추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있을 2차 현지실증시험은 인도에서 기호도가 높은 백색 품종인 ‘브라보그린’ 등 5품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화훼연구소 정용모 박사는 “이번 종묘수출을 계기로 현지기호도 파악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증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남도 육성품종의 로열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