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의 안전과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달 29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축제 개요와 재해 대처 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교통·화재·질서유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유근주 위원장은 “진안홍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진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단 한 건의 안전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내 삶의 배터리, 진안홍삼으로 건강충전! 활력충전!’을 주제로 4일간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