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3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야놀자가 올해 R&D(연구개발) 분야 100명을 포함해 10여개 직군에서 총 30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사업개발 △마케팅 △영업기획 △건축시공 △인테리어 디자인 △인사 △법무 △총무 등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R&D 분야의 경우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야놀자는 인력 보강을 위해 사내 추천 제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내 추전 제도는 야놀자 직원이 추천한 인재를 스카우트 하는 제도다. 채용 확정 시 포지션에 따라 추천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우리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야놀자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R&D 인재들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 걸쳐 대규모 인재영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