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여성가족부 ‘2018년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호산대는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어서와~대구·경북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제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에서 총 1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에서는 호산대와 계명대가 뽑혔다.
호산대는 이번 공모과제에 선정이 대학의 국제화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부총장은 “이번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선정은 버디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등 호산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말했다.
경산=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