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개념 골프 중계서비스 ‘U+골프’를 타사 고객에게 개방한다.
1일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SK텔레콤과 KT 고객도 U+골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체험용 U+골프 애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타사 고객은 앱을 다운받으면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다른 통신사 고객들도 U+골프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하고 이번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며 “600만 명의 국내 골프 팬이 U+골프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