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와 다니엘 리(Daniel D.Lee) 펜실베니아대학교 교수를 영입했다.
삼성전자는 AI 분야 세바스찬 승 교수와 다니엘 리 교수가 삼성 리서치(SR)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뇌 신경공학 기반 AI 분야의 최고 석학 중 한 명으로 SR에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 자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니엘 리 교수도 AI 로보틱스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SR에서 차세대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관련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기술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