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간행물이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이 발간한 사보 ‘남동愛’와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 1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출판물 혁신부문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금상과 사보 혁신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연례보고서 혁신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의 기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14개 나라, 800여 편이 출품됐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사보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회사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을 통해 내·외부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