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24일까지 남미 지역을 포함한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107만12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5만31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노선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안데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칠레 산티아고, 유럽의 웅장함과 라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이 위치한 브라질 상파울루,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잘 알려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다수의 가족여행지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7월 5일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신규 취항해 남미 노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은 주 5회 운항되며, 브라질 상파울루를 경유한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주 12회 취항하게 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