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2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에 거주하는 주거복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KOEN House’ 제36호점을 준공했다.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 무상수리와 안전지킴이 활동을 병행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매월 2세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년간 100세대를 목표로 현재까지 고성군 24세대, 사천시 12세대의 정비·점검을 완료했다.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본부는 협력회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지킴이 역할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