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본격 추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8-06-27 19:12:39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 등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협력사업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43개 대학을 통해 선발된 40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기고만장(GO滿場)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청년취업 두드림은 청년취업 준비생의 기()를 살려주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외 유수기업(DJI, BYD )을 탐방하고(GO) 모자란 역량을 채워서(滿) 기업과 만난다()는 의미에서 슬로건을 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고만장(GO滿場)’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역량 강화교육 스마트 해외원정대 연수(싱가포르, 일본, 중국 상해, 중국 심천) 취업직무 강화연수 우수기업 일자리 매칭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견·중소벤처기업 54개사가 교육과 해외연수 등에 함께하며 멘토로 참여한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청년취업 두드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재를 육성하여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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