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8일 삼천포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해부터 수시로 지역사회 학교의 진로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력발전소의 발전원리 소개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모의 화력발전 기초교육, 홍보관 관람, 주요시설 견학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천포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발전소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준 삼천포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