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이사를 갈 것으로 보인다.
JTBC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효리네 민박' 시즌1 방송 이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
JTBC는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역시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으리라고 판단됐다"며 "출연자 보호와 콘텐츠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합의하고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 집 매각 후 경기도에 새집을 짓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