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참 괜찮은 나&나만의 명품일생 설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새로운 자아발견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재학생 37명이 참가했으며,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와 바람직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재학생들은 자기가치 발견과 나만의 명품인생 설계, 대인관계의 이해와 팀워크, 집중력 향상 및 학습법 코칭, 스마트한 자기표현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손유진(영어학과 1)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만의 방향을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5월에 개소한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캠프 외에도 자격증 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현업전문가 초청 현장실무교육, 우수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